비교적 차분한 시장 상인들 "서울이 더 왔던데 여기보다. 서울이 더…"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지난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당진전통시장 주변 도로 한 쪽에 19일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다. 2024.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전날 하루에만 160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져 침수를 당한 당진전통시장은 19일 오전 9시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다.

물폭탄을 맞은지 하루가 지나 물은 모두 빠졌지만 상가 주변 곳곳에선 침수피해의 흔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당진천 당진3교 입구 쪽에서 바라본 시장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 더미들이 눈에 뗬다.

한 바퀴 둘러보니 한쪽에선 대여섯 명이 장화를 신고 목에 수건을 두른 채 연신 땀을 닦으며 물건을 나르고 있었다. 가까이 가 보니 침수피해로 박스가 젖은 상품들을 모두 밖으로 꺼내고 있었다.

상가 내부 바닥은 흙탕물로 범벅돼 있었지만 우선 급하게 젖은 상자를 옮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