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당시 심경과 이후 개선 방향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설민석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한국사 강사의 길로 접어든 그는 연영과 출신 다운 현란한 말솜씨와 흥미로운 입담으로 스타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2012년 tvN ‘공부의 비법2’을 통해 방송 활동에도 나선 그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설민석은 인기에 힘 입어 KBS ‘설민석의 십장생 한국사’, MBC ‘선을 넘는 녀석들’, tvN ‘책 읽어 드립니다’,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등 자신의 이름을 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역사 왜곡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이 연이어 불거지며 위기를 맞이했다.

그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 강의에서 사실 관계가 다른 내용을 언급해 논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