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 않은데도 땀이 흐른다면 수면무호흡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불안장애, 혈액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더위로 인해 집에 에어컨을 틀어두고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원한 온도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의심할 수 있는 대표 질환 4가지를 알아본다.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하는 질환이다. 보통 코를 골다가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이 증가하면 혀와 편도 등이 커져 기도가 좁아지고, 목 부위 지방이 늘어 목 안의 공간이 줄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잘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야 잘 자는데, 코를 고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맥박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서기능항진증은 세포 내 대사활동을 촉진하고 체온을 높이는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