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일본행 비행기 44% 급증 대도시에 이어 소도시에도 사람 몰려 오카야마, 니가타, 미야자키 등 인기 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서울경제] 도쿄, 교토, 오사카, 삿뽀르는 너무 많이 가서 질린다. 이제는 일본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대도시보다 오카야마, 니가타, 미야자키 등 소도시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국적 항공사와 외항사의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은 총 4277만여명(출발·도착 합산)에 달했다. 이중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승객이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1217만명이 오가며 지난해 상반기(846만명)보다 43.8%나 급증했다.
일본 여행객 급증은 엔저와 맞물려 항공사의 공급 확대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달러당 엔화 가격은 3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슈퍼 엔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에서 소도시 노선을 취항하면서 소도시를 경험하려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