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접는 게 이득" 상반기 하루 5개 기업 '파산 신청'…역대 최대 1~6월 전국 파산접수 987건 작년 이어 '파산 > 회생' 현상 지속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A 대표는 2015년 지인들과 함께 퓨전음식 식당 프렌차이즈를 창업하고 개인 자금을 투자해 수도권 일대 여러 곳에 가맹점을 출점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색적인 음식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TV 홈쇼핑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매장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적자가 불어났다. A 대표는 개인 주택까지 처분하며 사업을 지키려했으나 결국 지난달 법원에서 파산선고를 받았다.

올해 파산 신청을 한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및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워진 영세기업들의 줄파산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플랫폼 스타트업도 줄폐업 21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법인파산 접수 건수는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