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국회 난화분 '대란' 몇 달째 방치되는 축하난과 화분들 취재진이 직접 세어보니 '1240여 개' [앵커] 22대 국회의원들에게 배달된 축하 난과 화분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몇 달째 국회 한켠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세어보니 모두 1천여 개, 돈으로 따지면 1억 원이 넘는데 국회 임기 4년마다 이렇게 수많은 화분이 그냥 버려집니다.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엔 2개월 가까이 꽃과 나무가 가득합니다. 22대 국회 개원과 상임위 보임을 축하하는 화분이 계속 밀려오는 겁니다.
문제는 의원실에서 다 가져가지도 못할 정도라는 것. 대부분 그냥 방치된 채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구석에 놓인 화분들은 상태가 더 심각합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축하한다면서 한 기업이 한 의원에게 보낸 건데요. 8만 원 정도 하는 미니 호접 화분입니다. 근데 여기 보면요.
배송 일자가 2024년 5월 31일입니다. 대체 몇 개나 될까요?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