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앵커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의 정점으로 꼽힌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건데, 카카오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모습입니다.
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나온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습니다. [김범수/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투자 심의위원회 카톡방에서 보고 받으셨다는데 인정하십니까?
>‥<위원장님 오늘 안에서 어떻게 소명하셨습니까?>‥" 3시간 반가량 이어진 조사를 마친 후에도, 역시 묵묵부답으로 호송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약 7시간쯤 후, 법원은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김범수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 엔터테인먼트 인수전 당시 '시세 조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카카오가 당시 경쟁자였던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