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 한 차례 이상 토론 벌일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좌측)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우측)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 몇차례 토론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하기를 당연히 원한다면서 "나는 실제로 한 차례 이상 토론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후보이든, 공화당 후보이든 토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정말로 중요하다"며 해리스 부통령에게 자신의 토론 제안에 응할 것을 압박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달 27일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을 벌인 바 있으며,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압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