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일부 투자등급 하향…"상승 촉매제 없어" 테슬라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낸 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표 내용도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장중 10% 넘게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낮 12시 20분 기준(미 동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0.08% 내린 221.5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한때는 214.71달러(12.85%↓)까지 내리기도 했다.
테슬라는 전날 증시 마감 후 월가의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의 2분기 주당순이익은 0.52달러(약 721원)로 월가의 예상치인 0.62달러를 밑돌았다.
또 투자자들이 주시한 자동차 매출총이익률은 규제 크레딧을 제외한 수치가 14.6%로 전 분기(16.4%)보다 하락했으며, 월가 예상치(16.3%)에도 못 미쳤다. 테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