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의 음악을 흔히 '쇠맛'에 비유해 왔다. 슈퍼노바'(초신성)로 히트에 성공한 이들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쇠맛'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파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패러렐 라인(SYNK: PARALLEL LINE)'을 개최했다. 이틀간 총 1만 2000명 관객과 만난 에스파는 "앞으로 더 기대해 주면 좋겠다"고 외쳤다.

이번 콘서트는 '싱크: 패러렐 라인'이라는 부제처럼 다중우주로 확장된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에스파가 그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에 공연장 한 쪽을 가득 채운 거대한 스크린과 이를 가득 채우는 그래픽이 무대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에스파는 이날 자신들만의 '쇠맛' 퍼레이드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