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시네이드 오코너 1주기에 공개된 밀랍인형./ 사진=더블린 소재 국립 밀랍 박물관 플러스, 연합뉴스 아일랜드의 한 박물관이 자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시네이드 오코너의 1주기를 기념해 그를 본뜬 밀랍인형을 선보였다가 설치 하루만에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더블린에 있는 국립 밀랍 박물관 플러스(National Wax Museum Plus)는 전날 오코너 사망 1주기를 맞아 그를 닮은 밀랍인형을 공개했습니다. 오코너의 1주기를 기념해 그의 음악과 아일랜드 문화에 미친 영향을 기리는 헌정이라는 게 박물관의 제작 의도였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고인의 가족과 팬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시네이드 오코너의 오빠 존 오코너는 현지 RTE 1 라디오 방송에서 여동생을 본뜬 밀랍인형을 가리켜 "흉측하다"며 "온라인에서 보고 정말 충격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형이 백화점 쇼윈도에 전시된 어떤 것과 전자 인형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