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된 반효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근대 올림픽 창시자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한국이 올림픽 출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6세 ‘여고생 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29일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 나왔기 때문이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48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한국은 몬트리올 대회 레슬링 자유형 62kg급에서 양정모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불참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대회를 제외하고 한국은 하계 올림픽 대회에서 꾸준히 금메달을 수확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에서는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988년 서울 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12개의 금메달을 땄다. 1996년 애틀랜타에서는 7개,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는 8개의 금메달을 가져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9개의 금메달을 땄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