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째 2%대 오름세…석유류, 8.4% 올라 21개월만 최대폭 사과·배 가격강세도 계속…생활물가 지수 3.0% 상승 이어지는 과일값 고공행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 6월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일 판매대.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소비자물가가 넉 달 연속으로 2%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유류세 인하분의 일부 환원으로 석유류 가격은 21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했다.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의 고공행진도 지속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2.9%)부터 다시 2%대로 내려앉았다. 6월에는 2.4%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품목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