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 달성' 팀 코리아 비결 파리=이영빈 기자 배준용 기자 김민기 기자 입력 2024.08.05. 01:00 0 그래픽=김하경 이번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는 143명. 1976 몬트리올 대회의 50명 이후 최소 규모다. 금메달 5개 정도가 고작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3일 현재 금메달 9개(은7·동5)로 종합 6위를 달린다.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종목 단체와 선수의 노력이 어우러져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평범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가 국민을 감동시키고 있다.

그래픽=김하경 선수 ‘이름값’ 배제…기술은 적극 수용 4일까지 치러진 4종목의 금메달을 석권한 한국 양궁은 대표 선수를 뽑는 과정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선발전을 3차까지 진행해 남녀 8명씩으로 가리고, 두 차례 평가전을 거쳐 최종 대표를 선정한다. 6~7개월 정도 걸리는 마라톤 선발전이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도쿄 올림픽을 앞두곤 기존 대표팀 선수에게 줬던 ‘1~2차 선발전 면제권’을 없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