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노조 파업 때 피켓 시위 동참하기도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60)는 보수적인 중서부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노동문제 등 각종 현안에서는 진보적인 입장을 고수한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월즈 주지사는 연방 하원에서 6선을 한 뒤 5년간 미네소타 주정부를 이끌면서 사안별로 자신의 이념적 성향을 드러냈다. 노동 문제는 월즈 주지사의 진보적 성향이 드러난 분야로 꼽힌다.

노조 출신인 그는 지난해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사상 초유의 동시 파업에 들어가자 피켓 시위에 동참해 지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23년 민주당이 미네소타주 상·하원에서 모두 다수당이 되자 그는 주의회와 협력해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노동자의 유급휴가를 늘렸다.

미국 사회에서 가장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