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도 못갚는 자영업자들…식당·모텔, 최악 연체율 얼어붙은 내수 경기 음식·숙박업 대출연체율 1.72% PF 부실 덮친 건설업보다 높아 장마·폭염에 '휴가 특수' 실종 코로나때 빌린 대출 속속 만기 회수 힘든 자영업자 대출 1.3兆 < “가게 내놨습니다” > 고금리·고물가 여파를 견디지 못해 빚을 갚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7일 관광객들이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은 서울 명동의 한 상가 옆을 지나가고 있다. /임대철 기자 제대로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내수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때부터 쌓인 ‘대출 청구서’가 들이닥친 영향이다. 특히 폭염에 여름 휴가철 특수도 누리지 못한 음식점,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등하며 비상등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미국발(發)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마저 커지고 있는 만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