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치킨이 '가성비' 겨냥한 메가히트 상품으로 홈플러스 '6990원 치킨' 1000만팩 팔려 이마트는 6000원짜리 신제품 치킨 출시 홈플러스가 선보인 6990원짜리 '당당치킨'을 사기 위해 소비자들이 줄을 선 모습. 사진=홈플러스 최근 맘카페의 단골 주제 중 하나는 '마트 치킨'이다.
주요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배달료를 합치면 3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만만찮은 가격이 되자 생활비를 아끼려 1만원 안팎 하는 대형마트 치킨을 찾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젊은 직장인들도 마트 치킨을 많이 찾는 편이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20대 직장인 박모 씨(27)도 퇴근할 때마다 종종 마트를 들러 치킨을 사곤 한다. 금요일 밤에는 저렴한 마트 치킨에 맥주까지 곁들일 때가 많다.
박 씨는 “퇴근길에 마트를 들르면 마감 세일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30~5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고 말했다. 물가 고공행진 속에 ‘무조건 싼 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