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성희롱 은폐 의혹 반박하자 "'경고 조치'도 거부, 적절한 중재 맞냐"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한경DB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내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반박한 가운데, 당사자라는 여직원 B씨가 입을 열었다. 그는 민 대표의 해명이 왜곡·편집된 것이었다며 진심이 담긴 사과를 원한다는 입장이다.
B씨는 지난 8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7월 31일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에 올린 해명문에서 B 여직원으로 언급된, 민 대표가 'XX', '정신병' 등 여러 쌍욕으로 칭한 그 B"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민 대표가 A임원에게 '그거 말 나와봤자 쟤 사이코돼서 자기 신세 조지는 게 된다. B가 그렇게 용기 있다고?'
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맞다. 전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고 용기없는 일반인"이라고 했다.
B씨는 "수십년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스타 프로듀서이자 언론 대응에 노련한 한 회사의 대표님을 일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