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kg급 결승전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가 금메달을 딴 뒤 웃고 있다. 〈사진=로이터〉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알제리 복서 이마네 칼리프가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칼리프는 한국시간으로 10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류에게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칼리프는 대만의 린위팅과 함께 지난해 국제복싱협회로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실격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두 선수가 남성 염색체인 'XY 염색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두 선수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이들의 올림픽 출전이 문제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IOC는 "파리올림픽 복싱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는 대회 출전 자격과 참가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