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남자 준결승전에서 승마 경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웅태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근대5종 결승에 무난히 오르며 순항 중이다.

근대5종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전웅태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남자 준결승에서 1515점을 획득, B조 2위 기록으로 결승 출전권을 따냈다. 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5경기를 모두 치른다.

첫날 36명의 출전 선수가 한 번씩 돌아가며 펜싱 랭킹 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랭커들이 준결승과 결승을 치룬다. 준결승과 결승에선 승마 장애물 경기와 '서바이벌' 방식의 펜싱 보너스 라운드, 수영 200m 레이스, 육상과 사격이 결합한 레이저 런(3200m)이 한꺼번에 열려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전웅태는 지난 8일 열린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2승 13패로 235점을 획득, 전체 3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