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우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덴마크 에디 흐르닉과의 경기를 패배 후 오혜리 코치에게 위로 받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태권도 남자 80급에서 사상 첫 메달 사냥에 나섰던 서건우(20·한국체대)가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오혜리(39) 코치의 ‘엄마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서건우는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서 '덴마크 복병' 에디 흐르니치에게 라운드 점수 0-2(2-15 8-11)로 패했다.
이날 경기 후 오 코치는 취재진을 만나 16강전을 돌아보며 "심판 대신 기술 담당 대표에게 말해야 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뒷일을 생각할 때가 아니었다. 그대로 끝나면 뭘 해도 뒤집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체대와 대표팀에서 서건우를 지도한 오 코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