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7.22.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첫 재판이 다음 달 11일 열린다.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에 따르면 다음 달인 9월11일 오전 10시30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위원장과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의 첫 공판기일이 열린다. 통상 첫 공판에서는 검찰이 피고인들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피고인들 입장을 확인하는 모두(冒頭) 절차가 진행된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수감 중인 김 위원장도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