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파리=서재훈 기자 제2의 장미란' 박혜정(고양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역도에서 값진 은메달을 들어 올렸다.
박혜정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급에 출전해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올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인 296을 훌쩍 넘어선 기록으로, 인상에서 들어 올린 131은 한국 신기록이다. 1위는 309(인상 136·용상 173)을 기록한 리원원(중국)이 가져갔다.
경기 후 눈물을 흘린 박혜정은 지난 4월 하늘로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박혜정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가족들도, 어머니도, 그리고 많은 분이 내 올림픽 무대를 기대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서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고, 이날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