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다. 정부는 안성시와 인접 지역에 럼피스킨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축산시설 종사자에 대해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경기 안성시에서 소 80여 마리를 기르는 한 한우농장에서 피부 결절(혹) 등 의심증상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 럼피스킨은 모기와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는 고열이나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사율은 10% 이하다. AD 럼피스킨 폐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식욕 부진과 우유 생산량 감소 등 농가 피해가 예상돼 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됐다.
럼피스킨 국내 첫 발생 사례는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시 한 한우농장에서 나왔다. 그해 12월 전국의 방역 조치가 해제되기까지 107건이 발생했고, 지난해 11월 확진 사례 이후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