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약국에 붙은 코로나19 치료제 안내문. 연합뉴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위기 단계 상향 조정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운영 중인 대책반을 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2일) 정례 백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관련 대응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질병청 집계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다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 첫째 주에는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늘어 최근 4주 동안 5.8배 늘었습니다.
질병청 "코로나19 위기 단계 상향 검토 안 해" 손영래 질병청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은 "앞으로 1~2주 정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누적 치명률은 0.1% 정도로 미국의 계절 독감 치명률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더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