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에 입을 맞추고 있다. /뉴스1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지난 7년간 대표팀 선배들의 빨래와 청소 등 잡일을 도맡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SBS에 따르면, 안세영의 부모가 지난 2월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소속팀에서의 재활과 전담 트레이너 배정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안세영 측은 선수촌 내 생활 문제 개선도 요청했다. 안세영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7년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됐다.

그는 대표팀 막내 생활을 해온 7년 내내 선배들의 끊어진 라켓줄을 갈았고, 방 청소와 빨래 등 잡일을 도맡아했다고 한다. 안세영 측은 “일과 후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잡무로 피해를 받아왔다”며 협회에 개선을 요구했다.

협회는 이런 면담 내용을 대표팀에 전달했고, 대표팀 코치진은 “이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