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예스, 허리 통증으로 1군 제외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말 무사에서 등판한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4.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끝판대장' 오승환(42)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승환과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대신 잠수함 투수 김대우와 우완 투수 이호성을 1군에 불러올렸다.

오승환의 1군 말소는 재정비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다. 올 시즌 삼성의 마무리 투수로 뛴 오승환은 48경기에서 2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세이브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3년 만의 구원왕 등극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