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투데이 사진 제공 =서울예대 [서울경제] 생리공결이 시행된 지 18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잡음이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의 한 대학이 여학생의 생리공결 증빙 서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있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12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2024-2학기 생리공결 출석인정 안내사항’을 올려 “병원에서 소변검사 실시 후 ‘소변검사 실시’가 기입된 진단서 및 진료확인서에 한해 출석 인정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사용 기간에 대한 규제도 강화됐다. 생리공결을 인정받기 위해선 ‘소변검사 실시’ 결과가 기입된 서류를 병원 방문일로부터 7일 이내에 교무처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중간고사 기간인 개강 8주차와 기말발표가 시작되는 개강 12주차엔 생리공결이 인정되지 않는다. 관련 규정을 강화한 이유에 대해 대학은 “2022년 1학기 총학생회 요청으로 생리공결의 증빙서류를 진단서 뿐 아니라 진료확인서도 허용했으나 이후 생리공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해 2024년 1학기 전체 출석 인정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