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옵서버에 공동 기고 모든 당사자에 '자제·외교적 해법' 촉구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이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중동에서 전면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모든 당사자에 자제력을 발휘하고 외교적 해결책을 찾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두 장관은 이날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일요판인 옵서버에 게재한 공동 기고문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이 격화하고 있다.

이란의 추가적인 긴장 고조 위협은 전면적인 지역 전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것은 파괴적인 폭력의 악순환"이라면서 "한 번의 오판으로 상황은 더 깊고 더 해결하기 힘든 충돌로 치달을 위험이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