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기획자, 첫 근로자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구독자 146만 유튜버 기획자 근로자성 인정 기획안 승인권, 경비 부담 주체, 이윤 창출 가능성으로 판단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구독자 146만을 보유한 유튜버 ‘ooooo’(본명 김모씨)의 기획자 겸 매니저로 근무하던 임동석 씨가 근로자로 인정받는 첫 사례가 나왔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근로복지공단 용인지사는 최근 유튜버 기획자의 근로자성을 인정하고, 관련 산재 처리 결정을 내렸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사진=게이티이미지) 임동석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유튜버 ‘ooooo’의 야외 촬영 중 스키 시범을 보이다 허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유튜버는 “산재 처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후 프리랜서 계약을 이유로 산재를 부인했다.

이에 임 씨는 근로자성을 주장하며 산재를 신청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그의 근로자성을 인정하게 됐다. 중요한 판결 요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