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관련 발언을 하고 있는 김재엽 전 유도 선수. 사진 유튜브 매불쇼 영상 캡처 과거 한국 유도의 파벌 논란을 폭로했다가 유도계에서 퇴출당한 김재엽 전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갈등 중인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를 두고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재엽은 지난 8일 ‘팟빵 매불쇼’에 출연해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협회 관련해 용기 있게 나섰다”며 “마치 (과거의) 저를 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은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할 때, 제자 윤동식이 심판의 편파 판정에 피해를 봤다며 유도계 안의 이른바 ‘용인대 카르텔’을 폭로한 바 있다. 앞서 1996년 5월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76급 승자 결승에서 윤동식(마사회)은 조인철(용인대)에 0대 3으로 판정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