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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철로 다니는 특성상 일반적 '급제동' 개념 없어 시속 300 KTX, 급제동해도 1분 10초 더 달려야 안전벨트 매면 사망자 6배↑ 연구 결과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Q. 최근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를 보며 ‘왜 기차에는 안전벨트가 없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고속버스나 항공기는 모두 안전벨트를 매는데 기차만 안전벨트가 없는데요. 그래도 안전할까요.

A. 다른 교통수단과 다르게 기차는 근본적으로 안전벨트가 없어도 안전합니다.

철도를 달리는 열차라는 특성상 급제동을 해도 갑자기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 구조이죠. 실제 시속 300로 달리던 KTX는 급제동해도 1분 10초 동안 3.3를 더 이동한 후에야 멈춥니다.

KTX는 700t에 가까운 무게로 그만큼 속도를 올리거나 멈추는 데 힘이 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