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비 이후 티베트고기압 재확장 뜨거운 서풍 불어닥쳐…일본 향하는 태풍도 더위 부추길 가능성 무더위 피해 나무 그늘로 (담양=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21일 오후 전남 담양군 담양읍 관방제림 평상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8.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2일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를 맞았지만, '처서의 마법'도 물리친 더위는 가시지 않은 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9월이 다가오지만 티베트고기압과 태풍으로 인해 더위가 심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와 이날부터 23일 아침까지 전국에 산발적으로 '짧고 굵은' 비가 내린 뒤 한반도 서쪽에서 티베트고기압이 재차 세력을 넓히겠다.
티베트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뜨겁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산둥반도 상공에 고기압이 형성되겠고, 이에 우리나라로 뜨거운 서풍이 불겠다. 서해 해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