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수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 현장을 담은 공연 실황 영화가 다음 주 개봉합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면서 예매 관객으로만 10만 명을 이미 돌파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입니다. [기자] 손 푯말부터, 포스터, 티셔츠까지, 영화관이 마치 공연장처럼 변했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주인공, 두 번째 공연 실황 영화를 낸 가수 임영웅입니다.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10만 명 팬들과 함께 한 그 날은 아직도 임영웅에게 꿈만 같습니다.

[임영웅 / 가수 : 꿈의 무대를 만들어주신 '영웅시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그런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전달 드리고 싶었고요.] 108분 분량 영화에는 쏟아진 비가 '깜짝 연출'이 됐던 공연 장면부터, [임영웅 / 가수 : 정말 좋은 타이밍에 특수효과처럼 비가 와주는 바람에 더 좋은 무대 연출이 됐던 것 같아요.] 거동이 불편한 팬을 업고 좌석을 안내해 화제가 됐던 진행요원 등 비하인드 일화까지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