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에어매트 제 역할 못해…이례적 사고에 의혹 증폭 전문가 "정부·지자체, 에어매트 사용법 교육·훈련 필요" 정윤미 기자 2024.08.24 오전 06:00 22일 오후 7시39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탈출용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제공) 2024.8.23/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 당시 공기 안전매트(에어매트)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생명을 구해 줄 '최후의 보루'로 여겨졌던 에어매트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앞으로 누가 에어매트에 몸을 던지겠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고에서 남녀 투숙객은 에어매트를 '생명매트'라 믿고 몸을 내던졌다.

하지만 여성 투숙객은 튕겨 나갔고 에어매트가 뒤집히면서 뒤따라 뛰어내린 남성 역시 사망했다. 에어매트 전복은 극히 이례적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오면서 에어매트 설치 오류, 유효 기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