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총 387명·사망자 32명…장소는 모텔·펜션·호텔 순 소방청 "영세업체인 숙박시설에 무작정 설치 강제하긴 어려워"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앞에서 화재 조사관이 24일 장비를 챙기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화재 위험이 줄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843건이다. 인명 피해는 총 387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32명이다.

숙박시설 화재는 2019년 365건, 2020년 344건, 2021년 375건, 2022년 382건, 2023년 377건으로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일어났다. 인명피해는 2019년 123명이 발생한 후 2020년에는 63명으로 감소했고, 2022년 다시 80명으로 늘었으나 2023년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재산 피해는 208억164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