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갈등 해법을 놓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용산'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대표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언급을 해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28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대증원을 유예하자고 한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의료붕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 대안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상반기에 '응급실 뺑뺑이' 때문에 사망한 분들이 작년보다 훨씬 늘었다고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에 가지도 못하고 앰뷸런스 안에서 발만 구르는 환자와 가족들이 너무 많을 것"이라며 "정부는 경증 환자를 분산하겠다며 응급실 본인 부담률을 90%까지 인상했다. 이게 대책인가.
차라리 응급실 앞에 경찰을 세워두고 검문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