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나라서 동·하계 패럴림픽 모두 경험 "선수들 의견 잘 융합해 더 큰 목소리를 낼 것" 홍보용 명함 2,000장 준비... 일일이 만나 호소할 것 원유민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선수촌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한국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이 한국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도전한다. 2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선수촌에서 만난 원유민은 "이번 대회는 IPC 선수위원 선거활동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을 적기"라 강조하며 "선수위원이 된다면 내 경험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동료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날 파리에 도착한 원유민은 이날 선수촌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유세 활동은 9월 5일까지이며, 투표 결과는 9월 8일 폐회식에서 공개된다. IPC 선수위원은 2008 베이징 패럴림픽 때 신설된 자리로, IPC 위원과 동등한 지위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