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일찍 자고 싶지만, 밤만 되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져 늦은 새벽에 잠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 늦게 잔 탓에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괴롭고 오전에 과도하게 졸려 일상에 지장이 가기도 하다.
이처럼 늦잠과 지각이 잦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얻지 못하는 경우라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수면위장지연증후군은 원하는 시간에 잠들지 못하고 수면위상이 자꾸 뒤로 밀리는 증상을 말한다.
수면위상이란 하루 중 잠을 자는 시기다. 보통 사람은 11시경에 취침해 다음 날 7시경에 일어난다.
하지만 수면위상이 지연된 사람은 새벽 1~2시가 돼야 잠에 들고 아침에 깨기가 매우 힘들다. 과거에는 업무가 많은 직장인 사이에서 흔히 나타났지만 요즘에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생소한 탓에 불면증과 헷갈리기 쉽다. 불면증은 잠자는 도중 깨거나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수면위상지연증후근은 취침 시간이 늦어질 뿐 비교적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