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임신 전 피운 담배 1~2개비도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한국시간) 의학 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 산둥대 공중보건학부 시 보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미국 임신부-신생아 1210여만 쌍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신부가 임신 전 담배를 하루 한두 개비만 피워도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여성들이 임신 전에는 담배를 피워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가벼운 흡연(하루 한두 개비)은 태아에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임신 중 산모 10명 중 1명꼴로 흡연을 하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산모의 흡연 시기, 강도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봤다.

연구자들은 2016~2019년 미국에서 출생한 1210만 명을 분석했다. 산부들은 임신 전 3개월 동안과 임신 삼분기 동안의 흡연 습관을 보고했다.

신생아 건강 문제는 분만 직후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