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시작 96일 만에 열려…대통령실 "탄핵 국회에 와달라고?" 100일 일정 정기국회 대장정 돌입…거부권 법안 재충돌 불가피 2024.09.02 오후 3:59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9.2/뉴스1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문창석 김정률 기자 = 여야 간 극한 대립으로 미뤄졌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개원 석 달여 만인 2일 열렸다. 1987년 민주화 개헌으로 제6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최장 지각' 개원식이었다.
당초 개원식은 지난 7월 5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야가 해병대원 특검법과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등을 놓고 충돌하면서 미뤄졌고,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 96일 만인 이날에서야 열리게 됐다.
현직 대통령이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도 6공화국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을 인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