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케어 제품 쓸어담는 2030…시장 '쑥쑥' 헤어케어 제품에 과감히 지갑 여는 20·30 LG생건 '닥터그루트' 누적 4000만병 팔려 코스맥스, 탈모 기능성 제품 매출 증가세 "예방차원서 관련 화장품 사는 젊은이 늘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회 초년생인 직장인 김모 씨(31·남)는 최근 탈모 증상 완화 샴푸를 구매해 쓰기 시작했다. "탈모는 초반에 잡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변 또래들 얘기를 듣고 위기감을 느끼면서다.
이 씨는 “주변에 젊은 탈모인들이 많아진 것을 체감한다. 탈모 예방에 좋다고 하는 샴푸부터 오일 등 제품을 30만원어치 구매했다”고 말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탈모가 고민인 젊은층 중심으로 헤어케어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뷰티업계는 젊은층 사이 확산한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두피·헤어케어 상품군을 강화해가는 추세다. 스키니피케이션은 피부 관리에 돈을 과감하게 투자하듯 두피와 신체 피부를 관리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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