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둔화에 저가 브랜드 찾는 소비자들 중국 요식업계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지난 20여년간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도시 생활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버블티가 초저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최근 수십년간 중국 전역의 도심 거리와 쇼핑몰에서 대용량의 버블티를 마시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이는 중국 경제 성장을 보여주는 광경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많은 버블티 체인점들이 25∼40위안(약 4700∼7500원)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며 번창했고, 수많은 브랜드가 중국 전역에 약 50만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블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제품의 맛을 품평하는 '버블티 인플루언서'도 등장했으나, 최근 버블티의 인기는 하락하고 있다. AFP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 경제 둔화로 버블티 업계도 이제는 1달러(약 1300원) 미만의 상품을 내놓으며 초저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가격 인하 경쟁 속 소비자들은 이제 '미쉐빙청' 같은 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