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탄도미사일로 우크라 중부 공습 개전 이래 최대 사상자 낸 단일 공격 지난 2일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에서 러시아의 폭격으로 변전소가 불타는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가 3일 우크라이나 중부 군사교육시설을 공습해 최소 47명이 사망하고 20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이 우크라이나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직전에 보고된 사망자 41명, 부상자 180명에서 최소 인명피해 규모가 순식간에 불어났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본격 침공을 시작한 이래 단일 공격으로는 최대 사상자를 낸 사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서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가 중부 폴타바를 공습해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180명 이상 부상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해 군사통신연구소 건물을 파괴했다며 “러시아 놈들은 이번 공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격에 사용된 무기의 종류를 보면 공습경보가 울린 뒤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