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시간 줄여 인적교류 촉진하려는 목적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우호 정책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오는 방문객을 한국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미리 하는 사전 입국심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교도통신이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국 입국 심사관을 한국 공항에 파견해 일본 입국 서류 지문 사진 등으로 입국 심사를 하고, 일본에 도착한 뒤엔 간단한 신원 확인을 거쳐 입국할 수 있도록 한다. 교도통신은 "도착 후 심사 시간을 크게 줄여 인적 교류를 촉진하려는 목적"이라며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우호 정책의 하나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기시다 총리가 오는 6∼7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때 관련 논의가 의제로 오를 가능성도 있다.
일본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