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신체 노화를 앞당긴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감정은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병이 낫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긍정적 마음가짐’일 정도다. 부정적 감정은 없던 문제도 만든다.

특히 외로운 감정을 자주 느끼면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외로움·불행·절망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빨리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홍콩 딥롱제비티사(社) 공동 연구팀이 진행한 노화 가속 요인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연구팀은 약 1만 2000명의 혈액 샘플 의료기록 사회적 상황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노화 속도를 측정하고, 얼마나 자주 외로움과 절망감을 느끼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외로움·불행·절망감을 자주 느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화 속도가 1.65년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자의 노화가 비흡연자보다 1.25년 빠르다는 것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연구에 참여한 페도르 갈킨 박사는 “흡연 같은 외부적 요인보다 감정적 요인이 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