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사용한 뒤 세정하지 않고 취침하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안과의사 구르린 다노아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안과학회지에 보고된 여성 환자의 눈 사진을 공개했다. 눈꺼풀을 뒤집어 올려 검은 반점 수십개가 다닥다닥 자리 잡은 모습을 확인한 사진이다.

눈을 감았다 뜰 때마다 각막이 긁히면서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이 환자의 경우 점막 감염인 여포성 결막염 증상도 보였다.

결막염을 심하게 앓으면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눈꺼풀이 부어오르고 각막상피가 벗겨질 수 있다. 다노아 박사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사용한 뒤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마스카라가 눈꺼풀 아래 피부에 작고 딱딱한 침전물을 형성한 것”이라며 “잠들기 전 눈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안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눈꺼풀은 전신 피부 중에서도 얇은 편이라 다른 부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