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18살 오스트리아인 5일(현지시간) 오전 독일 뮌헨의 이스라엘 영사관과 나치 시대 역사 박물관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뮌헨/AP 연합뉴스 뮌헨올림픽 참사 52주기인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인 2006년생 오스트리아인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와 에이피(AP) 통신 등은 이날 오전 9시 무렵 뮌헨 경찰이 뮌헨 주재 이스라엘 영사관 인근에서 장총을 들고 배회하던 남성과 총격전을 벌여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뮌헨 카롤리넨 광장 근처 나치 문서 박물관 앞에서 경찰 초소를 향해 최소 12발 이상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쥐트도이체차이퉁은 “현장에 있던 경찰 5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날은 1972년 뮌헨올림픽 당시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검은 9월단’이 올림픽 선수촌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지 52년된 날이다.

카롤리넨 광장 주변에는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