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민'·'소윤' 등 이름 새겨져…주정부 "파괴 당사자 신고하면 현상금" 필리핀 보홀 '다이빙 성지', 한국인 등 산호초 낙서에 폐쇄 필리핀 관광지 보홀의 유명 다이빙 장소인 버진아일랜드의 산호에 '김 민'(KIM MIN), '소윤'(SOYUN)과 같은 이름이 새겨진 모습. 2024.09.05 [다닐로 메노리아스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다이빙의 성지'로 알려진 필리핀 관광지 보홀의 유명 다이빙 장소에서 산호에 한국인 관광객 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이름 등을 새겨넣은 것이 발견돼 당국이 이 장소를 일시 폐쇄했다. 5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보홀주 팡라오시는 지난 2일부터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버진아일랜드의 다이빙 등 활동을 금지했다.

낙서를 발견한 다이빙 강사 다닐로 메노리아스는 지난 7월 1일 산호의 낙서를 처음 봤다. 이후 지난달 30일 다시 버진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김 민'(KIM MIN), '소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