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모녀 참여한 이사회에서 과반수가 서명 안 해 한미약품 “앞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갈 것” 허지윤 기자 입력 2024.09.06. 15:51업데이트 2024.09.06. 17:06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지난 3월 8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한미그룹 한미약품(315,500원 25,500 8.79%)그룹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으로 이어졌다.

모녀 측은 이날 북경한미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전문경영인으로 바꾸려 했지만 불발됐다. 6일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경한미약품 동사회(이사회)에서 모녀 측이 추진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동사장(대표이사) 선임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북경한미 대표 지명 권리는 한미약품이 갖고 있다.

전날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아내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부회장이 중국 베이징 출장길에 올랐다. 모녀는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